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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허브-제피러스랩, ‘2021년 소셜 임팩트 투자캠프’ 진행

입력 2021-06-09 10:06

- 소셜벤처허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 창진원 K-startup 등에서 내용 확인 가능

소셜벤처허브-제피러스랩, ‘2021년 소셜 임팩트 투자캠프’ 진행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극심화된 양극화, 빈부격차의 심화, 환경오염 등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며 사회 전반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일고있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이 확대되고, 책임투자원칙(PRI: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소셜벤처에 대한 재평가와 투자자본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셜벤처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대한 의미가 더욱 중요해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제피러스랩이 소셜벤처허브와 ‘2021년 소셜 임팩트 투자캠프’를 통해 유망 소셜벤처 발굴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피러스랩이 지향하는 ‘2021년 소셜임팩트 투자캠프’의 슬로건은 “三善市場(삼선시장)”이다. 즉 착한기업, 착한제품, 착한소비가 착한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시장이다.

제피러스랩은 지난 2020년 소셜벤처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 소셜벤처 25개사 선발 및 보육, 직접투자 1억 원, 투자유치 46.5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2021년 소셜 임팩트 투자캠프’는 연혁, 업종, 매출에 제한 없이 전국구의 유망 소셜벤처(서울소재 기업이 아닌 경우 본점, 지점, 부설연구소를 1년 이내 확장할 계획이 있어야함)를 최대 20개사를 선발하여, 투자유치 부문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소셜 임팩트 투자캠프는 △소셜임팩트 투자자와의 투자연계 기회 제공, △기업진단 및 맞춤 컨설팅, △임팩트 투자 및 임팩트 측정 관련 교육,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집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의 자생력과 투자유치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제피러스랩 사업추진 책임자인 오병권이사는 “국내에서 점차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전환되어 가고 있어 소셜벤처 창업자들이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방법 및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셜벤처허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 창진원 K-startup 홈페이지, 제피러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가치제고 전문기관 ‘제피러스랩’은 매년 평균 5,000개 이상의 기업을 검토하고 500개 이상의 기업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20개 이상의 기업을 투자육성하고 있으며, 육성 기업은 성장 단계에 따라 수요기업의 연계, 개별투자자 연계 등을 통한 실질적인 고도화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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