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부상 중인 베트남시장에 중소기업 진출 지원
- 국내 소비재 기업 현지 유통망 접근 도울 것으로 기대

이 가운데, 플레이오토(대표 김상혁)의 베트남 법인이 KOTRA가 진행하는 베트남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의 온라인 수행사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오토는 주문, 상품, 재고관리까지 온라인 판매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플레이오토는 베트남 지사 및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의 핵심은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는 높으나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여력 부족으로 현지 유통망에 독자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온오프라인 시장진출을 돕고 현지 입지를 다져주는 데 있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오토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은 지난 6일 베트남 온라인·모바일 쇼핑 1위인 ‘쇼피(SHOPEE)’에 ‘THE K 한국 공식 상품관’을 열어 국내기업의 100여개 소비재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였다. 앞으로도 베트남 라자다, 티키 등 베트남 TOP 3 이커머스에 공식 입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 사업 KOTRA 오프라인 대행사인 ‘마켓사이공’과의 협력을 통해 호치민 시내에 위치한 ‘THE K 한국 상품관’ 오프라인 매장에서 베트남 소비자들이 국내 유망 소비재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플레이오토 김상혁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KOTRA 유통망 지원사업을 통해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이커머스 서비스 기업으로서 국내 소비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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