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공식 총판 ㈜여우미에서 미밴드6 정식으로 출시되며, 전작과 많이 달라진 외형과 기능으로 ‘역대급 가성비’라는 타이틀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전작 미밴드5보다 화면 디스플레이가 약 50% 더 커진 1.56인치라는 점인데, 그동안은 네모난 액정이었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화면을 꽉 채우는 둥근 디스플레이로 역대급 화면 크기를 자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450니트의 밝기와 지문방지 코팅이 적용된 강화 유리를 탑재하여 밝은 곳에서도 뚜렷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미밴드의 핵심 기술인 건강 체크와 운동 체크 기능도 센서 업그레이드로 더욱 정확해졌다. 혈중 산소 포화도 센서를 갖춰 운동 중에 혈중 산소 수준과 호흡의 질도 알 수 있게 되었으며, 광혈류 측정(PPG) 심박 수 센서도 탑재되어 24시간 멈추지 않고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다. 이외에도 30가지의 운동 모드를 지원하여 사용자의 체계적인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운동하는 미밴드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미밴드6는 더욱 좋아진 기능에도 가성비의 대명사 샤오미답게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어, 이번에도 역시 완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올여름 스마트 밴드 시장에 대표주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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