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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여학생기숙학원, 7월 18일부터 고1·2 대상 썸머스쿨 진행

입력 2021-06-18 14:00

한샘여학생기숙학원, 7월 18일부터 고1·2 대상 썸머스쿨 진행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이달 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첫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 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모의고사 중 하나로 실제 수능 출제기관이 주관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중요한 시험으로 꼽힌다.

이번에 실시한 6월모평은 전체적으로 변별력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모두 간접연계로 출제된 영어 영역의 경우 예상대로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은 1등급 비율이 12.66%일 정도로 쉽게 출제됐던 반면, 올해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어와 수학 영역의 경우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통과목의 난이도가 올라 형평성을 추구하려고 했지만, 선택과목간 다소의 편차는 발생하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이렇게 수능이 점점 변화되고 있는 신호를 주고 있고 점차 정시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현 입시제도에서 지금 고1, 2 학생들도 변화하는 시험제도에 맞추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맞춰 한샘여학생 기숙학원이 고1, 고2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4주간 썸머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능 대비 모의고사 준비를 위한 수업 및 학생부 관리를 하는 학종관리 프로그램까지 현 고1,고2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를 골고루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샘여학생 기숙학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등학교 입학 후 제대로 수업을 많이 진행 못한 학생들에게는 단기간에 많은 학습량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한 발 앞서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샘여학생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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