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만에 최대
도쿄 714명 가나가와 209명 지바 156명 사이타마 109명 오사카 108명
일일 사망 효고 19명 홋카이도 5명 오사카 3명 등 41명·총 1만4797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8시40분까지 182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714명, 가나가와현 209명, 지바현 156명, 사이타마현 109명, 오사카부 108명, 오키나와현 67명, 아이치현 53명, 후쿠오카현 43명, 홋카이도 38명, 이바라키현 2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0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1명, 9일 2238명, 10일 2045명, 11일 1934명, 12일 1942명, 13일 1384명, 14일 935명, 15일 1417명, 16일 1709명, 17일 1550명, 18일 1621명, 19일 1519명, 20일 1307명, 21일 868명, 22일 1435명, 23일 1779명, 24일 1674명, 25일 1709명, 26일 1630명, 27일 1282명, 28일 1001명, 29일 1380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효고현에서 19명, 홋카이도 5명, 오사카부 3명, 나라현과 오키나와현 각 2명, 미에현과 교토부, 지바현, 기후현, 아이치현, 가나가와현, 가가와현 1명씩 합쳐서 41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4784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4797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9만9801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0만513명이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30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9명 줄어 523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3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6만6616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6만7275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28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6만2376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