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최저
도쿄 342명 가나가와 180명 지바 112명 오사카 78명 사이타마 76명
일일 사망 홋카이도 5명 아이치 3명 나가노 2명 등 19명·총 1만4880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8시40분까지 103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342명, 가나가와현 180명, 지바현 112명, 사이타마현 76명, 오사카부 78명, 아이치현 21명, 홋카이도 29명, 오키나와현 28명, 이바라키현 12명, 후쿠오카현 16명, 효고현 13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0만8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28일 1001명, 29일 1380명, 30일 1821명, 7월 1일 1753명, 2일 1777명, 3일 1881명, 4일 1485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5명, 아이치현 3명, 나가노현 2명, 오사카부와 시나메현, 히로시마현, 교토부,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군마현, 고치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19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4867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4880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80만7719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0만8431명이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5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5명 줄어 491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5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7만5042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7만5701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4만7225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