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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 올해 먹는 샘물 생산량의 50% 무라벨 제품 전환 목표

입력 2021-07-12 08:37

먹는 샘물 'by Nature' 500ml, 2L에 이어 15L 제품 무라벨 출시

풀무원샘물, 몸통 라벨 없는 대용량 먹는 샘물
풀무원샘물, 몸통 라벨 없는 대용량 먹는 샘물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이 먹는 샘물의 라벨을 제거한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 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라벨로 새롭게 선보이는 대용량 먹는 샘물인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 제품은 몸통 라벨을 제거하고 용기에 브랜드명을 각인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 제조일, 수원지 등 제품 정보는 병목에 씌운 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지방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8월 중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먹는 샘물 등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 개정을 통해 상표띠가 없는 제품 및 병마개에 상표띠가 부착된 제품의 판매를 허용하고, 10L 이상의 대용량 제품은 표시사항을 용기의 병목 부분에 부착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한 가운데, 풀무원샘물은 지난 6월 29일 먹는 샘물 ‘by Nature’ 500ml 20입팩 및 2L 6입팩 무라벨 제품에 이어 이번에는 대용량 먹는 샘물의 몸통 라벨을 없앤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 제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했다.

풀무원샘물은 몸통 라벨을 없앤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 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은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앞서 지난 6월 무라벨 ‘풀무원샘물 by Nature’ 2종을 출시했으며, 이번 15L 제품 출시로 올해 먹는 샘물 생산량의 약 50%를 라벨 없는 제품으로 전환한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은 새 비전인 ‘Global New DP5’를 발표하며 2022년까지 풀무원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100% 재활용 우수 포장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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