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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100대 프랜차이즈’ 4년 연속 선정

입력 2021-07-12 08:47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고려해 혁신 트렌드와의 부합성, 위기상황의 대응역량 등 중시

생활맥주 직원이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생활맥주 제공)
생활맥주 직원이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생활맥주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2021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올해로 4년 연속 선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1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는 매경미디어그룹에서 개최하며 해마다 업종별 대표성, 경쟁력, 산업 발전 기여도 등의 심사 항복을 고려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등록기준 7,052개의 국내 프랜차이즈 중 100개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해는 특히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고려해 4차산업혁명의 혁신 트렌드와의 부합성, 위기상황에서의 대응역량,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및 갈등관리 등의 요소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가맹본부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했다.

생활맥주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생활맥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속에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전 매장에 염지닭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지원했으며, 배달 시장의 성장을 예측해 4년부터 운영 중이던 치킨 배달 서비스를 2019년 숍인숍 브랜드 ‘생활치킨’으로 정식 론칭 하여 가맹점주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4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힘든 시기지만 가맹점주 그리고 지역 소규모 양조장들과 함께 상생하며, 대한민국 수제맥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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