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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ICCT 2021 제주국제학술대회 최우수 연구상 수상

입력 2021-07-15 10:51

‘척추온열마사지 기기가 근육통 및 맥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발표
연구 결과, 척추온열마사지 기기 사용 시 근육통 개선 및 맥압 감소 가능성 확인

세라젬, ICCT 2021 제주국제학술대회 최우수 연구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이 자사에서 진행한 연구가 한국융합학회 주관으로 열린 ICCT 2021 제주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CCT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ICT 기술과 학문을 융합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국내외 논문이 발표되는 자리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라젬의 연구기관인 웰라이프 메디컬연구센터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척추온열마사지 기기가 근육통 및 맥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의과학과 홈 헬스케어 기기의 융합에 대한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본 연구는 목, 어깨, 허리 부위에 통증이 있는 환자 중 20회 이상 주기적으로 예수병원 체험센터를 방문한 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척추온열마사지 기기를 20회 가량 지속적으로 사용한 환자에게서 주관적 통증 정도와 맥압이 감소하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세라젬은 본 연구를 통해, 척추 의료가전 사용 시 근육통 개선뿐만 아니라 맥압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세라젬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홈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본 연구는 정식으로 국제학술지에 등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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