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1년 귀촌인을 위한 창업 특화 교육 과정'은 오는 9월까지 총 270명(각 기수당 30명)을 선발한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국비 70%가 지원되며 자부담은 30%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한국정책미디어 이재욱 대리는 "향후 3년 내 귀농귀촌 계획이 있는 도시 직장인들과 농업 창업을 계획 중인 대학생, 청년 창업인, 은퇴자 등이 대상"이라면서 "관습적∙전통적 방식이 아닌 계획적∙전략적 방식으로 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의 유무형 자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2차산업, 3차산업과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 과정은 '귀촌선배의 특급비법'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강의부터 '모바일 농장만들기 시뮬레이션' '귀촌인을 위한 농산업 창업교육' '창업계획서 작성' 등 초보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 다양하게 마련 돼 있다.
신청방법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검색해 (주)한국정책미디어 홈페이지에 접속, 교육신청 메뉴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선택 후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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