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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에프앤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2000만원 기부

입력 2021-07-15 16:25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길'... 두두에프앤엘의 일곱 번째 기부

두두에프앤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2000만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유·아동 의류 브랜드 ‘리미떼두두’와 프리미엄 키즈 코스메틱 ‘두두미엘’을 운영하는 두두에프앤엘(대표 이미섭)이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3월에도 고액의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 기부이다. 지금까지 11명의 어린이가 두두에프앤엘의 후원금으로 치료를 받았다.

기금을 전달한 이미섭 대표는 “고액의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이미섭 대표의 기부가 마중물이 돼 주변의 지인들과 고객들까지도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고 있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무사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꾸준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는 두두에프앤엘의 누적 기부 금액은 무려 1억2000만원에 달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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