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HOME  >  금융·증권

김조한, 10kg 다이어트 성공… “스스로 놀랍다”

입력 2021-07-22 09:28

가수 김조한
가수 김조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수 김조한이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주 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시작 딱 5주 후! -10kg 완료! 드디어 목과 턱선이 살아났어요! 다이어트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운동 하나도 안 하고도 살이 빠지니 넘 신기해요. 조금 더 빼고!! 건강하고 멋진 모습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 날렵 해진 그의 턱선 라인이 인상적이다.

김조한은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예전에는 운동으로 관리를 했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부터 운동으로 관리가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근 바뀐 식생활습관에 감량이 되고 있어 스스로도 놀랍다고 한다.

특히 그는 음악 작곡 활동 중 에너지 드링크를 3~4개씩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조한은 “예전에 녹음을 할 때는 에너지가 넘쳐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드링크를 3~4개씩 먹고 녹음을 했다. 그 당시는 괜찮은데 다음날은 너무 피곤하고 내 몸을 망치는 패턴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에너지 드링크를 먹지 않아도 몸에 활기가 생겨서 피곤하지도 않고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녹음 작업할 때도 계속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말했다.

김조한은 “20대에는 안 좋은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냥 몸이 젊으니까 버텨졌었는데 40대가 넘고 50대에 이르니까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관리를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살면 몸이 버티고 버티다 결국 망가지게 된다. 내 나이때에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조한은 평소 친분이 있는 작곡가 김형석이 감량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