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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푸시버튼’ 박승건 디자이너 영입

입력 2021-07-22 09:43

김소희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후임

스타일난다 ‘푸시버튼’ 박승건 디자이너 영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 난다(대표 신지은)는 패션·뷰티 브랜드 스타일난다의 해외 사업 확장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시버튼(pushBUTTON)’의 박승건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영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승건 신임 CD는 2009년 패션브랜드 푸시버튼을 론칭해 현재까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올해 최고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런던패션위크에는 세 번이나 컬렉션을 올렸으며, 북경과 상해 패션위크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스타일난다는 창업자 김소희 전임 CD의 비전대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박승건 디자이너를 선택했다. 론칭 초기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10대와 20대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스타일난다는 ‘새로움’과 놀라움’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박승건 CD는 “국내 1세대 온라인 패션브랜드이자 패션뷰티 이커머스를 이끌어온 스타일난다에 합류해 영광이다”며 “그 동안 쌓아온 디자인 역량과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난다의 글로벌 시장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난다 신지은 대표는 “박승건 CD의 독창성과 진취성은 스타일난다가 추구하는 유니크함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스타일난다와 박CD가 견지해온 새로움의 가치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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