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주치의가 제안해 세계가 열광한 ABC주스. ABC주스는 헐리우드 스타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건강즙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비트 등에서 비롯한 특유의 맛이 생각처럼 쉽게 먹기 어렵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역시 몸에 좋은 건, 입에 쓰구나” 라면서 고정관념을 더 공고히 해갔다. 맛즙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제주파나텍은 이 ABC 주스를 맛있게 만드는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맛즙 특유의 레시피에 더해 제주도의 황칠나무를 배합하여 ABC주스 특유의 야채향은 줄이고 달콤하면서 향긋한 본래의 풍미를 극대화한 최적 레시피를 개발하여 “이즙이 맛즙 ABCD 주스”를 개발하여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특히, 맛있는 즙의 돌풍을 이어가듯 런칭 하루만에 목표 펀딩액의 250%를 돌파하며 또 한번 일대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즙이 맛즙”을 기획한 제주파나텍의 한 임원은 “양배추즙을 통해 맛없는 즙에서 탈피한 시도에서 출발해 ABC주스와 향후 양파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맛즙 특유의 맛있는 레시피로 꾸준히 즙을 섭취하기 어렵던 많은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편, 와디즈에서 진행되는 이즙이 맛즙 ABCD주스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 사이트에서 오는 1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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