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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자연주의자의 소망

입력 2021-08-14 08:05

[이경복의 아침생각]...어느 자연주의자의 소망
나는 아무도 모르게 깊은 산 속에서
바람, 물, 새 소리 들으면서 조용히 눈 감고 싶다,
내 명이 다할 즈음 나는 내 발로 걸어가
봐 둔 골에 풀잎 깔고 낙엽 덮고 누울 것,
몸에 대한 예의로 물 1병을 준비하고,
지나던 새가 맛난 열매를 입에 넣어 주면
오묘한 자연 섭리에 감사하며 뱁새 보금자리처럼
포근한 자연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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