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과 문화공연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천도교 유튜브 채널로 송출하고 게시하였다.
이 국민화합 문화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변종에 의한 돌파 감염이 확산하면서 피로감과 공포감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주고 사인여천의 정신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만이 이 위기를 해결하는 열쇠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여성 듀엣 ‘아모르’, 팝페라 그룹 ‘라보엠’, 소프라노 박성진, 역사청소년합창단 등이 사랑과 희망 그리고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담은 곡들을 선보였다.
이밖에 천도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천도교중앙대교당과 수운회관 인근에서 주 로 어르신들에게 KF94 마스크 2000개를 선사하는 나눔행사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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