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빙본 거래소, FINTRAC MSB 라이센스 취득했다

입력 2021-08-25 10:20

빙본 거래소, FINTRAC MSB 라이센스 취득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빙본(Bingbon)이 FINTRAC MSB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빙본 거래소는 2018년에 설립된 암호화폐 상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소셜 거래 플랫폼으로 새로운 투자 기법인 카피트레이딩을 접목시켰다.

빙본 거래소가 취득한 FINTRAC MSB 라이센스는 FINTRAC(캐나다 금융거래 및 보고분석센터)에서 감독하고 발급하는 금융 라이센스의 일종이다. FINTRAC은 2000년에 설립된 캐나다의 금융 정보 부서로, 의회 활동 센터를 담당하는 하나의 독립 기구이며 미국 CFTC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금융 안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캐나다 금융 정보 수집, 분석 및 평가를 공표하는 역할을 한다.

MSB(Monetary Service Business)는 가상 통화 외화 거래소로, 규제 대상은 금융 서비스 관련 비즈니스 및 회사로 알려져 있다. 감독 범위에는 국제 송금, 외화, 통화 거래 / 전송(디지털 통화·가상 통화 포함), ICO가 포함된다.

관계자는 “FINTRAC MSB 라이센스 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에서 공식 발행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인 MTR, MSB등을 취득해 아시아 태평앙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에서도 합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빙본 거래소는 MTR 라이센스, 호두 DCE 라이센스, 미국 MSB 라이선스도 취득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