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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학연구재단, 라파엘 인터내셔널에 기부금 전달

입력 2021-09-01 15:20

아시아 개발도상국가 신장내과 의료진 역량강화사업지원

기부금 전달식(좌측부터 최범순 이사, 안규리 이사장, 양철우 이사장, 오국환 이사)
기부금 전달식(좌측부터 최범순 이사, 안규리 이사장, 양철우 이사장, 오국환 이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재) 신장학연구재단(이사장 양철우)과 라파엘 인터내셔널(이사장안규리)은 지난달 27일 학회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2020년 (재) 라파엘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라파엘 인터내셔널이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개발도상국가 신장내과 의료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재단 양철우 이사장은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에서 만성콩팥병과 투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의 신장내과 의료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은 아시아 국가와의 교류를 지향하는 대한신장학회와 신장학연구재단의 취지와부합한다.”라고 기부금 전달의 의의를 밝혔다.

(재) 라파엘 인터내셔널 안규리 이사장은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의교육사업에 신장학연구재단이 참여해 주어 감사드리고, 이러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 신장학연구재단은 2007년 설립된 비영리 공기법인으로써 신장병에대한 학술, 교육 및 연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장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학술대회, 신장병 관련 분야 종사자 교육, 연구활동 및 연구비 지원 사업 등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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