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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지(PLZ), 프랜차이즈 식자재 냉동 배송 지원 확대

입력 2021-09-02 09:34

피엘지(PLZ), 프랜차이즈 식자재 냉동 배송 지원 확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물류 플랫폼 기업 ㈜피엘지가 푸드딜리버리, 이커머스 배송을 넘어 식자재 배송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하여 소형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초창기 식자재 물류망을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피엘지 플랫폼 서비스는 마이크로 물류 배송 플랫폼을 넘어 식자재 유통 플랫폼과의 결합으로 소상공인의 식자재 공급부터 배송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현재 다수의 프랜차이즈 업체의 물류를 대행하고 있으며 주문 후 익일 배송을 통한 전국 냉동 식자재 물류배송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피엘지는 자체 냉동/냉장창고에서 프랜차이즈 상품의 냉동/냉장 보관 역시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물류배송뿐만 아니라 재고관리 역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형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보다 손쉽게 물류운영을 할 수 있다.

특히, 피엘지 냉동 물류망이 구축된 지역의 경우, 냉동차량을 통해 매장 안까지 주문 상품을 직접 배송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외 지역의 경우 피엘지 협력 냉동택배 전문업체를 통하여 택배 발송이 진행된다.

피엘지 관계자는 “피엘지는 프랜차이즈 전용상품 및 범용상품까지 매장에서 구매, 배송이 가능하여 프랜차이즈 초창기 물류망 구축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종합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엘지는 냉동차량을 통한 매장 배송과 택배를 통한 냉동 상품의 배송을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자재 물류 전문 기업이다. 소상공인의 시작단계인 식자재 공급부터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를 책임지고 수행하며, 소상공인 올인원 맞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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