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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충남지역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확대 추진

입력 2021-09-09 07:58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한국중부발전, 충남지역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확대 추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지난 8일, 당진중학교를 시작으로 금년 11월까지 충청남도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는 대천중학교 등 4개교에 온라인 시범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는 18개교 약 2,650명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에너지와 지구환경’, ‘지구를 지키는 에코 라이프’를 주제로 평소 생활습관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중부발전은 ‘19년 10월 충청남도교육청, SK증권, 에코아이, 에코맘코리아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방글라데시 클린 쿡스토브 보급 CDM* 사업의 탄소배출권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전국민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체제,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의거 선진국이 개도국에 투자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도록 하고, 온실가스 감축량을 선진국의 감축실적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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