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장하나프로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KLPGA]](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131629440251467114f971d121141124190.jpg&nmt=30)
![▲15번홀 KLPGA 장하나프로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KLPGA네이버스포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131629590956167114f971d121141124190.jpg&nmt=30)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이천 블랙스톤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진행된 KB금융 스타챔이언십에서 9번홀과 15번홀 티샷하는 곳에서 후원사의 옥타미녹스 에이보드를 함께 볼 수 있었다.
장하나는 KB금융 스타챔이언십에서 최종라운드에서 5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해 버디3개와 보기2개를 묶어 1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러프가 길고 페어웨이가 좁아 그린의 굴곡이 심해 난코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5명에 불과할 정도로 난 코스가운데 장하나는 대회 기간 내내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2위 박현경과 7타차로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장하나가 2012년 데뷔 첫 승으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9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고 4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롯데 오픈 우승을 차지한 후 약 3개월여 만에 시즌 2승을 거둔 장하나는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KLPGA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우승으로 가을 시즌에 유독 강한 가을여왕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장하나는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의 주인공이 되면서 상금 2위 (7억5238만원)에 올랐다.
옥타미녹스 선수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는 장하나의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오지현(7위), 최예림(9위) 안나린이(공동10위) TOP10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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