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신인별 우편 문서 자동으로 생성하고 간단하게 발송할 수 있는 프로그램

1979년 설립 이후 인쇄 및 데이터 정보처리의 종이우편사업의 전문회사로 입지를 다진 포스토피아는 우편문서편집 노하우를 집대성해 전문 개발자로 구성된 자체 인력으로 우편문서편집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이 작성한 내용문이 동일한 서식 파일에 주소 파일(성명, 주소, 우편번호)과 개인별 정보파일(과목, 가상계좌번호, 금액 등 세부항목)을 결합해 수신인별 우편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도록 돕는다. 이에 발송인은 워드 프로세서와 우편문서편집솔루션V1.0으로 수신인별 우편문서를 완성하고, 수천 통의 종이우편물을 한꺼번에 제작해 발송할 수 있다.

우편물은 ‘포스트플러스’ 사이트에서 내용문 서식이 저장된 파일의 업로드와 메일머지로 발송할 수 있다. 발송 전 미리 보기를 통해 문서 검수가 가능하며, 발신자 항목의 발신자 로고 편집 및 삽입도 지원된다.
아울러 외부 우편발송 서비스(우편문서편집솔루션V1.0 제공업체:(주)포스토피아)로 우편문서(PDF)를 자동 전송하면 우편물의 제작/발송이 가능해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이 고객에게 대량의 우편을 발송하는 데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개인정보의 외부 위탁 없이 자체적으로 워드 프로세서에서 작성한 문서에 우편문서편집솔루션V1.0으로 개인별 정보를 결합하여 우편문서(PDF)를 완성하고, 비대면 환경에서 종이우편을 자체/주문 제작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편문서편집솔루션은 종이우편을 이용하는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적 고도화, 고객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반영해 탄생했다”라며 “이번 GS1등급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만큼, 민간과 공공이 간편하게 우편문서와 개인별 맞춤문서를 생성/발송 확산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토피아는 지난 42년간 오프셋 인쇄와 디지털 인쇄 등 후가공을 위한 디자인 기획과 데이터 변환 출력을 하였으며, 2003년 우체국 전자우편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재 △종이우편과 모바일 전자고지(문자, 알림톡, 이메일)의 통합 발송이 가능한 다매체 송·수신 플랫폼을 제공하는 ‘포스트플러스’ △각종 고지서, 안내문, 계약서류 등을 전자문서로 배달 송·수신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앱 등을 선보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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