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ADEX 2021’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개막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하여 여러가지 최신 무기체계를 관람하고 항공 분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기연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로 가는 K-방산, 무한성장 중소벤처!'라는 주제 아래 국기연의 중점업무를 소개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국기연은 앞서 지난 6월에도 ‘2021 창원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을 주관한 바 있다.
국기연은 '중소방산업체 통합부스'를 개설하고 27개 우수 중소방산업체 제품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는 △온라인 1:1 수출상담회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 발표회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소개회 △글로벌 부품공급망(GVC) 구축을 위한 업무 협의회 △미래 우주전장 및 기술발전 세미나 △국방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스 내 비즈니스 상담 공간을 마련해 해외 및 국내 방산업체간 상호 관심분야와 니즈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우며, 수출 판로 자체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유명 글로벌 방산기업 관계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방산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행사 후에도 수출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 구체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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