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액시던트는 합자원리를 통해 한글 형태 모듈을 정의, 이들의 조합으로 한글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콘텐츠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한글, 일상을 예술로 만들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세종대왕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킹세종'과 '힙세종' 캐릭터를 개발하였다. 이들 캐릭터로 만든 피규어에는 NFC 칩이 내장돼 있어 휴대폰을 가져가면 한글을 그림으로 바꿔주는 웹서비스가 화면에 표시된다.
정유진 해피액시던트 대표는 "해피액시던트는 한글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다양한 비언어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메타버스 공간 크립토복셀에 한글공방 브랜드 쇼룸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액시던트는 2021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제6회 세계문자심포지아 NFT 출품 공모에 선정되어 메타버스 공간 솜니움 스페이스에서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선정작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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