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 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30대에는 재무설계사로 40대에는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 최근에는 살이 찐 상태로 방송에 나와 체중감량을 하기까지 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보면 그는 “91kg까지 살이 찌고 달라진 모습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몰입을 못하실 것 같았 연기를 하지 않았다고 체중증가의 이유로 배우의 삶은 포기했었다.”밝혔다. 이어” 체중감량을 도와준 헬스케어 전문 기업의 조언과 주변에서도 예전 모습이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니 자신감이 많이 생겨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폭 넓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체중 감량 후 배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카페 사업을 하고 있는 여현수는 “카페에 봉만대 감독님이 놀러 오셨던 적이 있는데 살 빠진 내 모습을 보고 ‘네 복귀작은 내가 할 거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카페에 오시는 손님들도 ‘왜 요즘 연기 안하세요?’ 라고 물어보시는데 예전에는 할 말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저 복귀 준비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답한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배우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 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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