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15개 시·군, 12개 유관기관, 17개 대학교와 함께 한다. 충남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22일 도지사와 도의장, 일자리진흥원장의 릴레이 영상 환영사를 시작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이 될 페스티벌이 개막했다.
본 페스티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인구직 매칭, 화상면접, 공공기관 직무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채용 플랫폼 ‘인크루트’와의 협업을 통해 채용 광고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내달 23일에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도지사, 도의장, 유관기관장 등 내빈들과 함께 충청남도 우수기업 설명회, 우수·장애인 기업 시상식, 취·창업 공모전 시상식 등 도민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금번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충남에서 처음 개최하는 통합박람회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도민들이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 최선을 다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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