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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동참

입력 2021-10-28 09:14

1억 원 상당 의약품 및 건강식품 지원해 2만여 가정에 ‘희망 상자’ 전달… 올해만 2번째 후원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물품 전달식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물품 전달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이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겨울철 생활과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 가정에 의약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위로와 희망을 함께 전하는 기아대책의 연말 캠페인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기아대책 본사에서 열린 희망상자 전달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 씨콜드코프정 및 씨콜드노드정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희망상자 캠페인’ 물품 지원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후원이다. 이번 후원 물품은 ‘따뜻한 희망상자’에 담겨 코로나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지역사회 2만여 위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는 시기임에도 우리 주변의 취약 가정들은 여전히 경제적으로 고립돼있어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아대책은 대웅제약과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취약 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며 어려움에 노출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상자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당사의 경영이념인 ‘의약보국’을 실천하면서 기아대책과 함께 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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