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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코리아, 눈 충혈 완화 돕는 '루미파이 점안액’ 선봬

입력 2021-11-01 15:47

바슈롬코리아, 눈 충혈 완화 돕는 '루미파이 점안액’ 선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눈 건강 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는 1일 눈 충혈 완화제인 ‘루미파이점안액 0.025% (LUMIFY 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 이하 루미파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미파이는 적은 자극에 의한 눈 충혈 완화에 효과적인 점안액으로, 지난 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승인을 받았다. 루미파이는 미국 FDA 승인이 완료된 유일한 저용량 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 0.025%(low dose brimonidine tartrate 0.025%) 점안액2으로, 1분 안에 빠른 효과 발현과 9시간 지속력을 보여주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눈 충혈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 혈관의 이완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루미파이는 정맥의 선택적인 수축 작용을 통해 충혈을 완화시킨다. 이러한 선택적인 수축 작용으로 인해 결막 및 주변 조직에 산소 공급을 유지시켜 주며 이로 인해 부작용은 감소되었다.4 실제 임상시험에서 루미파이는 치료 기간 동안 지속되는 효능을 보였으며, 투여 중단 후 충혈 재발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루미파이 점안액은 미국에서 진행된 환자 만족도조사에서 95%가 ‘전체적으로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92%는 ‘안구 충혈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답변했고, ‘사용 후 눈이 진정되고 상쾌한 느낌을 받았다’는 답변도 92%를 차지했다.

루미파이점안액을 출시하는 바슈롬(BAUSCH+LOMB) 한국지사 김형준대표이사는 “혁신적인 루미파이 점안액을 한국시장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충혈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환영받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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