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링티,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5,640만 원 상당의 링티 기증

입력 2021-11-08 14:02

링티,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5,640만 원 상당의 링티 기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링티가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총 5,640만 원 상당의 링티 1만 2천 포와 링티 임팩트 유산균 1만 8천 포, 그리고 전용 보틀 600개를 전달했다.

㈜링티는 지난 10월 5일, 미국 알래스카, 샌디에이고, 캐나다, 하와이 등 5개 항을 기항하는 해군 순항훈련전단 소속 해군사관생도 4학년 및 장병 600명에게 링티 12,000포, 링티 임팩트 유산균 18,000포, 전용 보틀 6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해군 측은 “장기간 선상 생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히 유의하고 있으며, ㈜링티의 기증은 이 부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기증된 링티는 특전사 출신 군의관들이 행군 및 훈련 중 탈진하는 병사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연구·개발된 제품이다. 제품의 개발 의의와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7년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 '도전! K-스타트 업'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링티 관계자는 “링티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링티는 설립 목적에 따라 육체적으로 고된 근무를 감내하고 공익에 헌신하는 분들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링티는 출시 4년 만에 4천만 포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기존 분말 음료인 ‘링티’ 이외에도, 프리미엄 0칼로리 음료 ‘링티제로’와 필요한 만큼만 조절해서 먹는 카페인환 ‘포커스카페인’을 출시하였다.

한편 링티는 의사가 만든 경구형 음료수액 전문 연구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에 특화한 ㈜링티수분과학연구소를 자회사로 설립하며 특허받은 코팅 기술을 사용한 ‘링티임팩트유산균’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 개발하며 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