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P에서 ‘엘리시움 쎌바이오 USA’에 연구개발자금 236억원 이상 투자

이번 투자는 미국 A&P사 내 글로벌 유망 바이오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전문파트에서 직접 제안이 들어와서 성사된 케이스다. 글로벌 투자자문회사로서 수많은 성공적인 실적을 보유한 A&P사는 현재 미국 델라웨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에 설립된 ‘엘리시움 쎌바이오 USA’ 이사진에는 미국 A&P사에서 지정한 이사들과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 이탈리아 나폴리 의과대학 쎄인지(Ceinge)연구소 마시모 졸로(Massimo Zollo)교수, 뉴욕대에서 금융학을 전공한 김선기 박사가 이사로 참여했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지난 7월 사이언스 시그날링지 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인 인(燐)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 소식을 들은 미국 A&P 바이오 전문 투자사가 적극적으로 모든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제안이 왔다. 내년 2월중순까지 236억원 이상의 연구비와 임상 운영비를 투자 받기로 확정했다. 국제변호사들의 검토를 거친 후 미국 A&P사와 최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표는 “한국과 이탈리아에 외투 법인으로 ‘엘리시움 쎌바이오 코리아’와 ‘엘리시움 쎌바이오 이탈리아’ 법인을 11월 중에 각각 두 나라에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법인인 ‘엘리시움 쎌바이오 코리아’는 국내 유명 제약사와도 협업 논의 중이다. 앞으로 성수동 신사옥 이전을 준비 중인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나폴리 의대와 함께 공동으로 R&D연구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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