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산모들을 위한 데이터분석 및 가공을 통해 맞춤 식단 관리와 연계 상품 개발

임신·육아 전문업체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산모 푸드케어 사업 분야에 있어 교류와 협력을 위해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출산 산모들을 위한 데이터분석 및 가공을 통해 맞춤 식단 관리와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산후조리원의 급식 서비스 운영 환경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가 운영하는 플랫폼과 채널을 활용한 서비스의 연계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산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아워홈은 지난 40년 가까이 국내 푸드서비스 사업을 선도하며,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매년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과 함께 성장을 지속해 왔다. 2010년 국내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베트남과 미주, 유럽까지 우리나라의 선진 푸드시스템을 적극 알리고 있다. 식음료 사업리더로서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기존 사업을 고도화 하며, 해외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아이앤나 공동창업자인 박용주 사업총괄 부사장은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을 통해 성장기반을 확보하였고, 코로나 팬데믹속에서도 산모 및 가족들 덕분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아워홈과의 제휴를 통해 산후조리원에 경쟁력 있는 가격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산모들의 건강과 산후조리원의 운영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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