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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문화재단, ‘제12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 본선 대회 영상 12일 공개

입력 2021-11-11 09:29

총상금 1,600만 원, 국내 최대 규모의 기타 경연대회

콜텍문화재단, ‘제12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 본선 대회 영상 12일 공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이 ‘제12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의 본선 영상을 11월 12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6일 콜텍 기타홀에서 개최했던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는 훌륭한 연주자를 발굴하고 그 꿈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콜텍문화재단이 주최해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대회다. 오직 기타 연주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순수 기타 경연대회이기도 하다.

국내 최대 규모인 총상금은 1,600만 원이다. 상금은 각각 대상 8백만 원,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2백만 원, 세 명에게 시상하는 장려상은 백만 원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콜트 최고급 커스텀 통기타를 수여한다. 수상을 하지 못한 나머지 연주자에게는 참가상으로 콜트 통기타가 주어진다.

지난 10월 16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열다섯 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상은 자작곡 ‘Peace From Love’를 연주한 김하진, 최우수상은 자작곡 ‘Before’와 Tommy Emmanuel의 'Cannonball Rag’를 메들리로 연주한 천상혁, 우수상은 자작곡 ‘Snow’를 연주한 유준서가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자는 자작곡 ‘나그네의 계절’을 연주한 김유정, Calum Graham의 ‘+124’를 연주한 김준우, 자작곡 ‘Goodnight’을 연주한 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지난 대회 수상자인 김영소와 이형주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영상은 콜텍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12일 오후 6시 이후에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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