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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인재의 창작활동 지원 사업 ‘수림아트랩 2022’ 공모

입력 2021-11-11 09:30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시각예술 분야.. 40세 이하 예술가

예술 인재의 창작활동 지원 사업 ‘수림아트랩 2022’ 공모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다양한 예술 장르의 오늘을 탐구하고 내일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수림문화재단의 예술작품 창작지원 사업 ‘수림아트랩 2022’ 공모가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은 2018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통해 40세 이하의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 분야와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를 선정, 창작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은 ‘수림아트랩’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수림아트랩 2022는 예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 정신이 담긴 작품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예년과 달리 예술가의 개별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원 대상을 개인으로 한정하고 선정 예술가의 사업수행 평가에 따라 재창작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과 ‘시각예술’ 분야다. 대상은 40세 이하 예술가로 참여 작품은 신규 창작 작품에 한한다. 지원자는 반드시 기획자와 팀을 이뤄 지원해야 한다.

수림문화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12명의 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 예술가에게는 창작지원금 2천만 원과 사업 수행 평가에 따라 재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수림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공모사업은 성장단계에 있는 예술인재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작품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작품 창작 환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예술가 스스로 자기 작품세계를 구축,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수림아트랩 2022’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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