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희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음실체질에 따른 예방의학 등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을 꾸준히 연구하였다. 이에 보다 현대에 적합한 식품영양학, 생체학, 현대 의학적 지식을 다방면으로 적용시켜 명리체질학을 재정립하였다.
정 교수는 “사람은 계절과 시기에 따라 반응하고 변화하는 체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체질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음식조절과 구분을 통해 치유를 도모할 수 있다.”며 “신간 명리체질학은 석·박사 과정에서 현장학습에 활용하는 교재들을 기반으로 작성되어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개인의 음식체질을 파악해 독이 되는 음식과 약이 되는 음식을 구분하고 현시대에 중요시되는 면역력을 지켜나가며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대희 교수는 낙산명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사주명리와 명리의학, 명리체질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로스앤젤러스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릭 가세티 시장과 존 리 시의장으로부터 시장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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