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MOU 통해 3년간 꾸준히 지역 농가 판로 개척, 농산물 사용량 증대… 농·기업 ‘상생 노력’ 결실

이 상은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최고상으로, 기업과 농업계가 비즈니스 기반으로 협력해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준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식품부·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본아이에프는 ‘지역 로컬푸드를 사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자체와의 공동 마케팅,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시너지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9년 충남 서산시와의 업무협약(MOU) 후 3년 간 지속적으로 농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산6쪽마늘을 주재료로 지난해 선보인 ‘6쪽마늘닭죽’은 우수한 맛과 품질 덕분에 고객 인기로, 판매 기간을 당초 예정보다 늘려 결과적으로는 지역 농산물 사용량 증대에 기여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그동안 본아이에프가 지역 농가와 함께 전개한 다양한 활동의 결실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농가는 물론 우리 지역 사회 곳곳을 살피고 함께 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고객 만족까지 실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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