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권위의 맥주 품평회서 ‘논알콜릭 라거’ 부문 최고의 영예

2004년부터 시작된 유러피언 비어스타는 18년 전통을 이어온 유럽 최고 권위의 맥주 전문 품평회이다. 저명한 맥주 전문심사위원들을 초청해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올해는 총 44개국의 약 2천 3백여 개의 맥주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칭따오 논알콜릭이 수상한 금상은 해당 부문 최고 영예의 제품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의 의미는 칭따오 논알콜릭이 맥주 고유의 맛은 유지하며 그 풍미가 여타 경쟁 브랜드보다 우수함을 입증했다는데 있다.
이와 관련, 칭따오 브루어리 관계자는 “논알콜릭 맥주 생산의 핵심은 알코올 함량은 낮추는 동시에 맥주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알코올 제거 기술에 있어 수년에 걸친 칭따오 브루어리만의 기술 혁신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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