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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톡 ‘퍼플라이 기부런 마라톤’ 참가비 전액 기부

입력 2021-11-17 10:22

‘퍼플라이 기부런 마라톤’ 성료… 참가비 2천만원 전액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전달
피부, 체형 변화 및 탈모 등으로 고통받는 암환우들의 ‘가발 구입 지원비’에 사용

바비톡 ‘퍼플라이 기부런 마라톤’  참가비 전액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퍼플라이 기부런 마라톤’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 2천만원 전액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퍼플라이 기부런 마라톤’은 갑작스러운 피부, 체형 변화 및 탈모 등으로 힘들어 하는 암환우들에게 가발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은 마라톤에 함께한 1000명의 참가비로 마련되었으며, 전액 모두 암환우들의 맞춤 가발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시작되어 약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기부 마라톤 캠페인은 티켓 오픈 당시 3분 만에 전 참가권이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며 인증할 수 있는 ‘버추얼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SNS 인증샷 릴레이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호택 바비톡 대표는 “암환우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관계자 분들과 기부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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