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넥스트, 2021에서 Working Prototype용 신제품 선보이며 새 제품브랜드 발표

신도리코는 이번 전시에서 세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출시한 마스크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MSLA, Masked Stereolightography Apparatus) ‘Sindoh A1SD’와 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SLS, Selective Laser Sintering) ‘Sindoh S100’ 그리고 내년 초 출시 예정인 *Working Prototype용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린다.
신도리코가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Working Prototype시장을 겨냥한 ‘fabWeaver type A530’이다.
이번 폼넥스트 2021의 신도리코 부스가 팹위버 위주로 꾸며진 것은 이 제품에 대한 신도리코의 기대를 보여준다. type A530은 내년 초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신도리코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팹위버’ 브랜드를 앞세운 프리미엄급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신도리코 3D사업본부 지용현 본부장은 “신도리코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3D 프린터의 개발, 생산, 영업,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전사적인 노력을 다했다. 특히, 개발 부문에서 글로벌 협업프로젝트를 이행하며 기술력을 높여왔고 출력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방향성을 익혔다.”며 “‘팹위버’ 브랜드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 새로운 차원의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3D 프린터 시장에서 우리만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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