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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산업부 인증 혁신 중견기업 ‘10대 등대기업’ 선정

입력 2021-11-17 16:31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혁신 모범 사례... 국내 중견기업 성장 롤모델로
적극적 기술개발과 해외진출, 신개념 가전 시장 발굴 등 공로 인정

세라젬, 산업부 인증 혁신 중견기업 ‘10대 등대기업’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은 17일 롯데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2021년 10대 등대기업’에 선정돼 산업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등대기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중견기업의 신사업 등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등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이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선도적이고 유망한 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산업부는 2024년까지 총 100개의 등대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 성장정체 극복을 위한 벤치마킹 사례로 도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세라젬 등 10개 중견기업이 이번에 첫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세라젬은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과 활발한 해외 진출 그리고 홈 헬스케어 시장 내 새로운 개념의 가전 시장을 발굴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999년 업계 최초로 자동 척추 온열기를 개발한 세라젬은 현재까지 712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고 17건의 임상논문을 등재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인증(CE), 중국약감국(CFDA), 국내 식약처 등의 인증을 통해 의학적 효능을 입증받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했다.

또 글로벌 척추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고,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중남미 등 70여 개국, 2,500여 개의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K-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개인용 온열기 부문에서 19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 여러 분야의 유망 중견기업 중에서 성공 사례로 선정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타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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