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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탑스, 유라인코리아 자회사 편입후 마스크 직접 판매하며 유통사업 전개

입력 2021-11-19 14:42

- 유라인코리아 자회사로 편입후 자체브랜드로 유통키로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1991년 (구)동양그룹의 IT 전문 계열사로 출범, 사업 재편을 거쳐 현재 B2B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 비케이탑스(대표 정상용)가 톤업핏 마스크로 잘알려진 마스크제조회사 유라인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자사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마스크 직영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비케이탑스 CI
비케이탑스 CI
비케이탑스는 이날 회사가 보유한 자회사 비케이원에 대한 대여금을 비케이원이 소유한 유라인코리아의 지분 100%로 상환받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상환금액은 21억8,400만원이다.

유라인코리아는 그동안 참존화장품 등에 자사가 제조한 마스크를 전량 OEM 납품해왔으며, 유라인의 톤업핏 마스크는 일명 장나라마스크로 불리면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유라인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비케이탑스는 그동안의 MRO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자사의 온오프 유통망을 활용해 자체브랜드로 마스크 유통사업을 직접 전개할 예정이다.

비케이탑스는 정상용대표는 “당사가 확보하고 있는 기존 유통망을 통해 자체 브랜드로 직접 판매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유라인코리아의 생산시설을 활용한 백신 관련 등 제품의 확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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