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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자산운용, 금융 컨퍼런스 '밸류엑스' 연사자로 참여

입력 2021-11-19 15:47

페트라자산운용, 금융 컨퍼런스 '밸류엑스' 연사자로 참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페트라자산운용(이하 ‘페트라’)의 이찬형 부사장이 중동 두바이에서 열렸던 최고의 가치 투자자 모임인 밸류엑스 중동(Valuex Middle East)에 연사 자격으로 초청받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밸류엑스는 해외 주요 헤지펀드 매니저들 및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금융 컨퍼런스로서, 동아시아계 투자회사에서 강연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트라의 이 부사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 밸류엑스 중동에서 "한국의 ‘핫한’ 수출상품: 한국의 팝컬처(Hot Exports from Korea: Korean Pop Culture)"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고 이를 통해 최근 글로벌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의 K-pop, K-movie, K-drama, K-beauty, K-food 등의 성장 배경과 이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BTS, 오징어게임 등의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에 따라 더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반의 기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페트라자산운용, 금융 컨퍼런스 '밸류엑스' 연사자로 참여


올해 이 행사에는 페트라의 이찬형 부사장 외에 스위스의 아쿠아마린 캐피털의 CEO인 가이 스피어스 등 25명이 연사로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9년 8월 설립된 페트라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경력을 보유한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뛰어난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의 헤지펀드, PEF 운용사, 기관투자가 등과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국내 운용업계 최초로 미국대학기금을 직접고객으로 유치하였으며 내년에는 의미 있는 규모의 해외고객 자금의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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