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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유튜버 ‘낄낄상회’, 첫 팬미팅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21-11-23 14:48

개그 유튜버 ‘낄낄상회’, 첫 팬미팅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KBS 공채 출신 개그맨 임종혁과 장윤석으로 이루어진 개그 유튜버 채널 낄낄상회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홍대 플렉스라운지에서 첫 팬미팅 공연 ‘낄낄상회 2021 1st 블루 팬미팅 공연’을 진행한다.

낄낄상회는 엉뚱한 상황 속에 놓인 일반인들의 반응을 재미있게 담아내 채널 오픈 이후 3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구독자 수 40만 명을 돌파하며 핫한 채널로 떠올랐다. 또한, 2020년 유튜브가 선정한 국내 최다 조회 동영상 2위뿐만 아니라, 국내 최다 구독자 수 증가 채널에는 6위, 그리고, 유튜브 국내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에는 4위에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 현재는 136만 구독자 수에 다다르고 있다.

낄낄상회의 첫 팬미팅은, 미리 즐기는 12월 연휴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게스트 출연은 물론, 퍼포먼스와 토크 등 평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두 남자의 또 다른 유쾌, 상쾌, 통쾌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팬미팅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공연 기획사 피지앤픽쳐스 SNS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11월 2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얼리 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낄낄상회 기념 포스터 증정 및 낄낄상회가 자체 준비한 스페셜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개최하는 낄낄상회의 첫 팬미팅은, 낄낄상회 유튜브 소속사인 ㈜앨리스미디어 및 공연 기획사 피지앤픽쳐스에서 주관하고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소극장 팬미팅으로 공익캠페인을 담은 행사이다.

현장에는 팬과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며, 팬미팅 공연은 제작비를 제외한 낄낄상회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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