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0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강소기업(5개사)과 스타트업(5개사)을 대상으로 올해의 우수 스포츠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스포츠산업분야 전문성, 대외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국민투표제도를 도입하여 2만 2천여 명의 국민들이 선정에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PLAY관에서 열렸으며, 시상식 후에는 공단 이사장과 함께하는 기업 간담회를 진행하여 스포츠 관련 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룸골프 전민식 대표는 “골프 문화공간의 감성 서비스 경험과 코칭 프로그램 솔루션 개발 등의 지식 서비스 보급을 확장하고자 노력한 것이 방향을 잘 잡았던 것 같다”며 “이룸골프는 2017년 브랜드를 런칭했다. 당시에는 오프라인 스포츠 기업에서 ICT(정보통신기술)와의 융합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분야가 아니었으나 운영방식의 어려움을 겪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ICT 접목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오픈한 이룸골프 분당수내점에서는 ITC 기술을 적용한 골프 진단프로그램과 골프 기능성 향상을 높여주는 골프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병행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골프를 시작하거나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이들, 골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편안한 골프 문화공간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교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 이룸골프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신뢰 받는 파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