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금융·증권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입력 2021-11-29 09:40

덕수궁에서 촬영한 세 번째 ‘가을’ 시즌영상 공개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소장 원성규)가 29일, 하트-하트재단과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에서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시즌 공연 세 번째 콘텐츠를 공개한다.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재단이 2013년에 기획한 발달장애 연주자의 생애 최초 리사이틀로 2018년부터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장애 유무를 떠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콘서트로 진행해오고 있다. WITH CONCERT의 새로운 컨셉인 시즌 공연은 사계절 컨셉으로 연주 영상 시리즈물이 제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을’의 계절을 겨냥한 세 번째 시즌 공연은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플루티스트 김동균, 플루티스트 이영수, 제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바이올린 김동현, 제12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피아니스트 천민재 씨 등 장애·비장애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아티스트 아이유가 리메이크하여 화제 된 아티스트 양희은씨의 곡인 ‘가을아침’을 연주하며 바이올린과 플루트 선율로 가을의 계절감을 전하며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이후의 문화예술계 침체로 인한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하트-하트재단과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의 MOU체결 영상 제작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도 벌써 세 번째 영상으로 제작된 시즌 공연 영상은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기획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연주 무대의 기회를 제공, 관객들에게는 음악을 통한 감동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나아갈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