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참여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의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 시상식은 패션 및 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패션과 기술 연계를 통한 패션 이커머스 산업 혁신, 동대문 소상 공인을 위한 상생 경영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개인이 자신의 쇼핑몰을 창업할 수 있는 새로운 이커머스 생태계를 마련해 패션업계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에이블리는 유저의 쇼핑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AI 취향 추천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 패션 전문 버티컬 플랫폼에서 월 이용자 수 500만 명을 기록하며 패션 이커머스 성장을 도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에이블리 누적 입점 셀러 수는 2만 5천 명을 돌파했으며 입점 파트너사의 매출 성장 견인과 함께 셀러 친화적인 이커머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사입, 물류, 배송, CS까지 전과정을 에이블리가 대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에이블리 파트너스’ 솔루션을 제시해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간접 고용 창출을 이끌고 있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에이블리 정식 론칭 3년만에 가파른 성장세와 업적을 인정받으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누구나 자신의 스타일을 쉽게 찾는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서비스 런칭 이후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600만건, 누적 거래액 7,500억원을 기록하며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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