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마트와 협업

슈가버블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마트와 손을 잡고 전용 리필 용기만 있으면 친환경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충전해 구매할 수 있는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마트 김포한강점은 슈가버블이 오픈한 성수점, 왕십리, 은평, 죽전, 영등포, 청계, 자양점, 수원, 성남에 이은 10호점이다.
에코 리필스테이션을 통해 판매되는 친환경 내추럴버블 세탁세제, 친환경 섬유유연제 스노우코튼 용기는 재생원료를 60% 이상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자원활용이 가능하며, 재활용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Zero-wastes)'를 위해 리필용기와 용액을 보관하는 용기까지 수거하여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슈가버블 관계자는 "1개 점이 1일 20회 리필을 한다는 가정 하여,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통해 1년간 절약되는 플라스틱은 8,760kg으로, 30년 된 소나무 938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며 "소비자 니즈와 환경적 가치를 고려하여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의 이용률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가버블은 환경적 가치와 소비자 선호도 고려한 ESG 경영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이마트에서 상생경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1년 이마트 인증 'ESG 우수협력회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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