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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앙시스템, 로컬푸드 생산·공급·유통 아우를 푸드플랜 종합 솔루션 선봬

입력 2021-12-08 13:02

메디앙시스템, 로컬푸드 생산·공급·유통 아우를 푸드플랜 종합 솔루션 선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까지 지역의 지자체가 푸드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먹거리 생산과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을 뜻하는 푸드플랜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자체와 공기업 구내식당, 학교급식 등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에 메디앙시스템은 로컬푸드와 관련된 경험과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해 기존의 독립적인 직매장, 급식센터, 농가레스토랑 운영 시스템과 기획생산 시스템을 지역 푸드플랜과 광역 푸드플랜의 개념을 아우를 수 있는 구조로 설계 및 계발이 이뤄진 푸드플랜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디앙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주요 구성별로 운영체별 공통 프로그램으로 기초정보를 관리하는 기반 시스템 역할을 하며, 직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직매장 시스템을 담고 공공 급식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급식센터 시스템을 수립했으며, 기획생산 시스템 기능을 담아 지역 혹은 광역 단위 푸드플랜 전략 수립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탑재했다.”며 “도합 12년 간의 노하우와 현장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 연구 인력이 연구·개발해낸 솔루션이니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해왔다.

한편 푸드플랜 솔루션은 매년 대두되는 농가의 문제인 소득 불균형 증상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균등분배 시스템과 기준가격 보장제 관리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남 청양군과의 연계를 통해 업무에 실제로 활용하고 있어 농가의 손실을 방지해줄 수 있다는 실리적인 장점을 내세워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 시 파급력이 기대되는 바이다.

또한 각 운영체에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고정된 형식의 데이터 조회 틀이 아닌 원하는 조회 형태로 편집이 가능한 필터(filter)와 피봇(pivot) 기능을 적용했으며 검색 결과를 메뉴 형태로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프리셋(preset) 기능을 함께 제공해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이러한 솔루션의 특징들을 특허로 등록해 지식재산권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보호하였다.

나날이 중요성이 높아지는 로컬푸드와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 기업과 지역 모두 선순환구조로 상생할 수 있는 푸드플랜과 그 솔루션에 대한 문의사항은 검색을 통해 나오는 메디앙시스템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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