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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온, 평택 PDI센터 협약... 전기차 품질 향상 목표

입력 2021-12-11 09:03

이비온, 평택 PDI센터 협약... 전기차 품질 향상 목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전기버스 제작 전문업체 ‘이비온’은 E6 차량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경기도 평택시 소재 PDI센터와 신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E6 전기차는 국내에 100대 가까이 공급됐으며 내년에는 300대 이상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비온에서는 E6 차량의 품질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근 경기도 평택시 소재 PDI센터와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PDI센터는 차가 소비자에게 인도되기 전에 최종 품질 검사(PDI, Pre-Delivery Inspection)를 실시하는 시설이다. 아울러 이비온은 E6 출고 전 검수를 담당할 PDI 전문 협력업체를 선정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검사 시스템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비온 관계자는 “최근 경유 차량 운행 제한 등 친환경차가 시대의 필연적인 흐름이 되어가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E6의 새로운 PDI센터를 계약했다”며 “평택 PDI센터에서 이비온 E6 차량의 품질 완성도를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온의 E6는 현재 서울시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셔틀버스 등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며 최근 삼성전자 국내 반도체 사업장에 업무용 차량으로 선정되어 삼성반도체 기흥캠퍼스에서 운행식을 가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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