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식사와 온정 나누고자 확대
가맹점 사장님들의 참여로 191곳 늘어…전국 53개 시·군 1500개 가맹점서 사용

이번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는 아이들 결식 예방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본아이에프와 가맹점 사장님들이 동참한 결과로,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사장님들이 늘면서 191개 가맹점이 추가됐다.
오는 19일부터는 전국의 본죽·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1,500개 가맹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53개 시·군으로 지역도 확장됐다. 새롭게 추가된 지역은 경남(거제, 고성, 김해, 밀양, 사천, 창원, 통영), 세종, 충남(서산, 홍성) 등 10개 시·군이다.
이는 앞서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참여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양 균형을 돕고자 제휴처를 늘리자는 점에서 가맹점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 만 18세 이하 결식 아동들은 매월 급식지원비가 충전된 카드를 지급 받지만 사용 가능 음식점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반영해, 동참하고자 하는 사장님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별영업팀 백민선 팀장은 “이번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는 가맹점 사장님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로, 본사와 가맹점과 함께 통해 우리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식사는 물론 온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와 가맹점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아동은 물론 취약계층 대상으로 나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