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58.3% 올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휴식하고파

입력 2021-12-20 09:02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58.3% 올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휴식하고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조사 결과 미혼남녀 과반은 오는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휴식’(58.3%)할 예정이었다. 이어 ‘맛집 방문’(9%), ‘영화·공연 관람’(8.7%)과 ‘여행’(8.7%)을 계획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상대는 가족(34.7%)이었다. 그 뒤로는 연인(28.3%), 혼자(20.7%), 친구(13%) 순이었다.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상대로는 과반이 연인(52.7%)을 꼽았다. 가족(21.7%), 혼자(12%), 친구(9.3%)란 답이 뒤를 이었다.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는 ‘호캉스’(35%)였다. 이어 ‘홈 파티’(25.3%), 여행(16%), 공연 관람(10.3%) 등을 꼽았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비용으로는 평균 21만원이 적절하다고 봤다. 구간별로는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38%),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20%),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1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미혼남녀 총 300명(남성 150명·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5.66%p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